Twitter 'ordinaryday_72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동료 그룹 '뉴이스트W'를 위해 섬세한 배려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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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이스트W는 무대를 마친 뒤 가수석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멤버가 4명이었음에도 의자가 세 개뿐이었다는 것이다.
당황한 뉴이스트W는 아론과 렌이 의자에 앉고 JR과 백호는 서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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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들을 지켜보던 뷔가 뒤쪽으로 이동해 직접 남는 의자를 가져다줬고, 뉴이스트W는 모두 앉을 수 있었다.
뷔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뉴이스트W와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돌아왔다. 지민은 뷔의 행동을 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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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드러나는 행동에 팬들은 "역시 방탄소년단", "역시 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0106 골든디스크 프리뷰
— 보통날 (@ordinaryday_721) 2019년 1월 6일
대기석의자가 3개만 놓여있어서 둘이앉고 서있는데 옆에서 의자주셔서 다같이 쪼르르앉았어><
감사하다구 인사두하구 쪼르르앉았어#뉴이스트W #백호 #JR #아론 #렌 #뉴이스트 #뉴이스트W_골디본상_축하해 pic.twitter.com/7ctgwMtJ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