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콘'이었다

인사이트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랑을 했다'라는 이별 노래로 2018년 전 연령층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콘'.


아이콘이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아이콘과 블랙핑크,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여자)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아이콘이었다.


인사이트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나온 배우 황정민은 대상 수상자로 아이콘의 이름을 크게 외쳤고, 아이콘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분 좋게 무대 위로 올라왔다.


리더 비아이는 "트로피가 너무 무겁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내 비아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가장 먼저 팬클럽 '아이코닉'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이어 마이크를 받은 구준회는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고, 바비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엄마·아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