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h100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 캐슬'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미녀가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5일 조미녀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라며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 사내자식처럼 건강하게 생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미녀는 JTBC 'SKY 캐슬' 속 '케이'로 분장한 모습이다.
특히 케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얀 원피스를 입고 짧은 머리를 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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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에서 김주영(김서형 분)의 딸 케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미녀는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속 신 스틸러로 자리 잡은 조미녀는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미녀는 완벽한 변신을 위해 몸무게 증량까지 감수한 사실을 밝히며 '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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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그는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부분...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 검사 꼬박 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조미녀는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사로잡은 배우 조미녀가 열연하고 있는 'SKY 캐슬'은 20부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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