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JTBC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종편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 13화는 13.27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화가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2.305%를 넘어선 수치이자, 종편 드라마 사상 최고치다.

뿐만 아니라 이는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1화에 비해 약 8배가 상승한 어마어마한 수치다.

JTBC 'SKY 캐슬'

드라마 'SKY 캐슬'은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들의 처절한 욕망을 담아낸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해당 드라마는 방영되기 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SKY 캐슬'은 연말 시상식의 여파가 있던 11화를 제외하고는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멈추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JTBC 'SKY 캐슬'

'SKY 캐슬'의 인기 비결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완성도 있는 연출, 명품 배우들의 열연 등이 손꼽힌다.

연이은 대박 행진을 벌이고 있는 'SKY 캐슬'에 시청자들은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다", "SKY 캐슬 방송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재방송으로 계속 다시 봐도 재밌는 작품"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종편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JTBC 'SKY 캐슬'의 놀라운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