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새벽에 '벤-열애중' 슬프게 불러 이별한 사람 다 '울린' 악뮤 이수현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지난해 11월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수현은 가수 벤의 절절한 이별 감성이 담긴 곡 '열애중'을 완벽 커버해 팬들의 환호를 샀다.


그는 새벽 3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음에도 소름 돋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이수현은 "여러분 저 진짜 1초 전에 헤어진 것처럼 해볼게요"라며 가사에 몰입해 '열애중'을 부르기 시작했다.


반주가 흐르자 이수현은 좀 전의 밝게 대화하던 목소리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진지하게 노래에 몰두했다.


특히 새벽에도 완벽하게 고음처리를 해낸 그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그는 노래가 끝나고 나서 "벤님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부르는 게 아니었어요"라고 말하며 '열애중'을 부른 것을 자책했다.


하지만 이수현의 '열애중'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새벽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거 앨범 나왔으면 좋겠다", "놀라운 건 새벽 세 시라는 겁니다", "역시 보물 목소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akmu_suhyun' / YouTube '용량축소용계정핸드폰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