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교촌치킨

교촌치킨 인기메뉴를 순살로 즐길 수 있는 기회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신메뉴 '교촌 허니순살'을 들고 나타났다.

3일 교촌에프앤비(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교촌 허니 시리즈'의 순살제품인 '교촌 허니순살'이 출시됐다.

그동안 허니순살은 교촌치킨 오프라인 홀 매장에서 시범 판매를 통해 일부에게만 공개됐다.

사진 제공 = 교촌치킨

시범 판매 기간 동안 뼈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며 큰 호응을 얻어 전국 매장에 출시하게 됐다.

교촌 허니순살은 출시 당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주문 가능하고, 국내산 홍고추로 맛을 낸 '레드 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허니순살 레귤러 가격은 2만원이다.

더불어 교촌치킨은 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 간편 주문을 통해 판매된 허니순살은 제품에 따라 건당 2천원, 1천원씩 적립돼 기부된다.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이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푸르메재단 마포 푸르메 직업재활센터에 전달돼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허니순살'은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 허니 시리즈를 순살로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며 "2019년에는 더욱 발전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