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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30살' 돼 팬들 충격 빠뜨린 '메이즈러너' 남주 토마스 생스터

1990년생인 영국 영화배우 토마스 생스터는 한국 나이 기준으로 올해 서른 살이 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됐나?"


또다시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맞이하며 한 살 더 먹은 자신의 나이를 떠올리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특히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는 이들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세월이 벌써 이렇게 됐나'라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


2019년의 사흘째를 맞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은 1990년생 스타들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스틸컷


해외 배우들 중에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엠마 왓슨 등 아역 출신 배우들이 언급되며 누리꾼들로 하여금 시간이 빠르게 흘렀음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그 중에서도 수많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린 또 한 명의 아역 출신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주역으로도 유명한 영국 배우 토마스 생스터다.


토마토 생스터는 2003년 개봉한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당돌하게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하던 꼬마 '샘'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인사이트영화 '러브 액츄얼리'


10여년 후 그가 '메이즈 러너'의 주연으로 출연했을 때도 "어리다고 사랑을 모르는 것 같으세요?" 라고 말하던 귀여운 꼬마가 훌쩍 자란 모습에 많은 영화 팬들이 놀라움을 표한 바 있었다.


또래 배우들 사이에서도 동안 외모를 자랑해 십대처럼 보였던 토마스 생스터.


그가 어느새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 되었음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체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서른이라니", "말도 안된다", "나이듣고 소름돋았다. 시간 정말 빠르다"는 놀라운 의견을 남겼다. 


한편 토마스 생스터는 2018년 개봉한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