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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옆에 선 카이 막아서며 갑자기 춤추는 '수습왕' 시우민·송민호·수호

SM과 YG의 열애설을 막기 위한 동료들의 움직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MBCentertai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SM과 YG의 열애설을 막기 위한 동료들의 움직임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1위 발표 후 무대에 오른 카이와 제니는 떨어져 있다가 자연스레 자리를 옮겨 가까이 붙었다.


인사이트YouTube 'MBCentertain'


이를 주시하던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엑소 시우민, 수호, 그리고 위너의 송민호다.


이들은 앞뒤로 붙어있는 제니와 카이 사이에 묘하게 끼어들어(?)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서로 흥겨운듯 하지만 어딘지 어색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지나고 보니 어딘가 어색하다", "열애설을 막으려는 이들의 몸짓", "이런 수습왕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이와 제니가 열애를 시작한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YouTube 'MBCent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