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김민국'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새해를 맞아 덕담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일 김민국은 자신의 SNS에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와인 잔을 들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중2병' 가득한 김민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서 그는 2018년은 여러모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운을 뗐다.
Facebook '김민국'
이어 올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힌 김민국은 글을 끝마치며 2019년은 돼지의 해라며 마음껏 먹고 즐기라는 능청스러운 말도 덧붙였다.
김민국의 새해 덕담은 16살 답지 않은 중후한 표정(?)과 어우러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에도 김민국은 '중2병' 가득한 말투와 자신의 흑역사를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귀여운 덕담을 건넨 김민국에 누리꾼들은 "민국이가 벌써 저렇게 커서 덕담을 건네주네", "민국이 중2병 진행 중이구나", "또 다른 흑역사로 남겠지만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맹활약했던 김민국은 2004년생으로 올해 16살이 되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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