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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애한 '신민아♥김우빈'의 사랑이 대단한 이유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암 투병'도 막지 못한 영화 같은 사랑이 화제다.

인사이트지오다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그게 어떤 장애물일지라도"


배우 신민아(35)와 김우빈(30)이 달달한 연애 중이다. 이들의 연애에는 김우빈의 '투병' 스토리가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15년부터 신민아와 공개 연애 중인 김우빈은 그해 2월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신민아를 처음 만났다.


이후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가던 중 지난 2017년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바로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받은 것이다.


비인두암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르는 인두의 위쪽 3분의 1 부위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국 김우빈은 치료를 받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치료와 수십 번의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다.


남자친구 김우빈이 투병 생활을 시작하고 신민아는 그를 누구보다 살뜰히 보살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 덕분일까, 김우빈의 상태는 호전돼 여행을 즐기는 등 순탄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투병 생활에도 의리를 지키고 그를 지킨 신민아와, 아픈 와중에도 신민아를 챙긴 김우빈의 사랑이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인사이트지오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