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통통하게 오른 쫄깃쫄깃 '가리비' 지금 당장 먹어야 하는 이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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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겨울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리비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꼽힌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가리비는 조개구이를 비롯해 국물 요리나 회로도 즐겨 먹을 수 있다.

굴과 함께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조개류 중 하나인 가리비.

가리비를 먹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건강 효능 5가지를 소개한다. 

오늘 저녁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쫄깃쫄깃한 가리비를 맛보길 적극 추천한다. 

항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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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에 함유된 셀레늄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졌다.

이는 발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며 암세포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백혈구가 부족해서 약해질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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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는 다른 조개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가리비는 지방 함량도 적어 체중 조절에 좋다.

달걀보다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가리비는 다이어트로 부족해질 수 있는 단백질을 보충해주며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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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있다.

더해서 가리비의 타우린 성분과 칼륨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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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해 뼈 질환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또 단백질과 아연, 마그네슘, 철분 등 성분이 들어있어 골다골증에도 도움이 된다.

가리비는 리신이나 류신,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특히 좋다.

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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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에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제 원료이기도 한 타우린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가리비의 타우린 성분은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기회복에도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