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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운동화' 끝판왕 '골든구스'가 패피 연인들 사이에 '잇템' 된 비결 4

기본 30만원대를 웃도는 이탈리아 명품 스니커즈 브랜드 '골든구스'가 패피 커플들 사이에서 잇템이 된 비결을 살펴봤다.

인사이트(좌) raindropsofsapphire.com, (우) Alibaba.com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진정한 멋쟁이 커플이라면 한 번쯤 눈독 들여봤을 '커플 신발'이 있다.


바로 지난해 인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정해인 커플도 신어 화제가 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그 주인공이다.


얼핏 봤을 때는 누가 오랫동안 신은 듯한 '때 탄'(?) 신발 느낌이 들지만 사실 이런 느낌 때문에 사람들은 골든구스를 선호한다고 한다.


기본 30만원대를 웃도는 이탈리아 명품 스니커즈 브랜드 '골든구스'가 패피 연인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인기 비결을 소개한다.


1. 꾸민 듯 안 꾸민듯한 '자연스러움'


인사이트Instagram 'goldengoosedeluxebrand'


골든구스 스니커즈의 특징은 '빈티지'다.


골든구스 매장에 가거나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진흙에 밟히거나 오래 신어 때 탄(?) 느낌의 디자인이 많다.


하지만 스니커즈에 탁한(?) 부분, 심지어 더티워싱 된 깔창의 고무까지도 모두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것이라고 한다.


새로 샀지만 마치 오랫동안 신었던 신발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패피들은 골든구스를 찾는다고 한다.


2. 신으면 신을수록 더 멋스러움


인사이트Instagram 'goldengoosedeluxebrand'


골든구스 스니커즈는 특유의 빈티지스러움 때문에 막 신어도 때 탈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골든구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슈퍼스타' 라인 같은 경우, 화이트 색상의 스니커즈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슈퍼스타 라인의 스니커즈 화이트 색상은 오히려 때가 타야 더욱 멋있어지는 운동화로 자리를 잡았다.


3. 어느 의상에도 매칭 가능함


인사이트Instagram 'goldengoosedeluxebrand'


사실 골든구스의 스니커즈는 운동복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어울린다.


운동복뿐만 아니라 청바지, 심플한 세미 포멀한 스타일에도 매칭할 수 있다.


일부 셀럽들은 정장 바지에 골든구스 스니커를 매칭해 멋스러움을 더욱 높인다.


4. 편안하게 신으면서 완벽한 비율까지 완성


인사이트골든구스 '슬라이드 라인' / dianiliving.com


골든구스의 하이탑 라인인 '슬라이드 라인'의 스니커즈를 신으면 완벽한(?) 비율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슬라이드 라인의 스니커즈는 날렵하고 우아한 곡선미를 지녀 신었을 때 발이 커 보일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스니커즈 아래에 깔창이 살짝 깔려있어 '티 안 나게' 키가 커 보일 수 있다. 하이탑이지만 지퍼도 있어 신기도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