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공식 활동을 종료한 그룹 워너원을 새해에도 다시 만날 수 있다.
1일 그룹 워너원은 공식 SNS에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워너원과 팬들은 기적처럼 만나 서로 첫사랑이 됐고 아주 예쁜 사랑을 했다"라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어 워너원은 "모두 행복한 2019년 되길 바랄게요"라며 "영원히 워너원, 언제나 워너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워너원은 지난달 31일부로 계약이 종료됐지만 2019년이 돼서도 그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콘서트다.
Facebook 'WannaOne.official'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가 진행된다.
'Therefore'는 워너원 멤버들이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을 정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콘서트다.
워너원은 해당 단독 콘서트로 해체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1X1=1'(투비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5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각종 음악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명실 상부한 케이팝 대표 아이돌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워너원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MAMA -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 (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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