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데뷔 19년 만에 처음 생긴 '보아봉' 보고 세상 소중하게 '쓰담쓰담'하는 이수만

인사이트Twitter 'jumpeng'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이 19년 만에 생긴 보아 응원봉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지난달 30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보아 더 라이브 2018 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별한 손님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김영민 사장, 한세민과 남소영 대표이사였다.


그중 이수만은 대략 20년의 세월 동안 함께한 보아의 공연을 응원봉까지 흔들며 열성적으로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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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jumpeng'


공연은 계속됐고 무대 중간 보아는 자신의 응원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보아는 "19년 만에 내 공식봉이 나왔다. 다른 아이돌들은 데뷔 1년 만에 나오는데 저는 이제야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이수만의 특별한 행동이 포착됐다.


보아의 응원봉을 내려다보며 소중하게 쓰다듬은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M 성장의 1등 공신 보아", "보아를 향한 이수만의 마음이 느껴진다" 등의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해 현재 이사 직함을 달고 있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