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4년 전'과 똑같은 포즈·표정으로 '훈훈 우정' 드러낸 방탄 지민X뷔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뷔가 4년 전 모습 그대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태형이(뷔)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기 위해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있는 지민과 뷔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두 사람은 입술을 쭉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며 장난꾸러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민은 뷔의 목을 살포시 감싸며 친한 사이일 때만 할 수 있는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직후 팬클럽 '아미'들은 익숙한 사진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지민이 과거 4년 전 뷔의 생일에도 이 같은 구도를 보여주는 셀카를 업로드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다소 엽기적인 표정을 취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장의 사진을 본 팬들은 "4년 후에도 또 찍어줬으면 좋겠다", "4년전인데도 지금이랑 똑같다", "두 사람 케미 너무 보기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