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또 실검 1위 찍을 듯"…날씨 추워지자 롱패딩 1+1 이벤트 시작한 탑텐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영하 10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살을 에는 듯한 추위로 인해 온몸을 꽁꽁 싸매게 되는 요즘 날씨.

하지만 아무리 껴입어도 추위를 쉽게 막을 수 없고, 그럴 때면 '동장군'으로부터 날 지켜줄 '초강력 방패'에 눈길이 저절로 간다.

그 방패는 바로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을 넘어 '생존 아이템'으로 등극한 '롱패딩'.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거리에는 롱패딩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풍경에 너도나도 롱패딩을 사고, 또 입고 다니지만 이들이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롱패딩의 비싼 가격 탓에 올 겨울을 '단벌 신사'로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주변에 롱패딩을 입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우중충한 검은색 롱패딩 하나로 기나긴 겨울을 버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한숨이 나온다"는 말을 자주 한다.

탑텐

그런 이들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타 브랜드의 클리어런스 세일보다 더 강력한 세일을 진행한다.

필수 아이템 롱패딩을 여름도 아닌 지금 '1+1'에 파는 것.

탑텐은 이번 세일 행사에서 '가성비 甲' 폴라리스 오리지널 롱패딩,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폴라리스 심리스 롱패딩 등 7가지 제품을 '1+1' 14만 9,900원~19만 9,900원에 판매한다.

탑텐

탑텐이 이 같은 파격적인 1+1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모 회사인 신성통상㈜이 자체 해외 공장을 통한 파워풀한 소싱력을 통해 원가 절감과 이에 따른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탑텐은 2018년 롱패딩 '30만장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행사의 적용 대상이 롱패딩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는 것이다.

탑텐

탑텐은 롱패딩 만큼이나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발열 내의 '온에어'를 2장 구매시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참고로 '온에어'는 유니클로 히트텍보다 가성비가 더 뛰어나다는 고객들의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패딩 베스트(4만 9,900원)와 맨투맨(1만 9,900원)도 1+1에 판매한다. 올 겨울을 단벌 신사로 보낼까봐 걱정했던 사람이라면 탑텐을 꼭 들러야 하는 이유다.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이 당연해 보이는 이번 탑텐의 파격적인 세일 행사는 전국 성인 탑텐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지만,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의 메인 이벤트인 '롱패딩 1+1'은 13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 서두르는 편이 좋겠다.

올 겨울에 대비해 '초강력 방패'를 준비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탑텐에 방문해 '가성비 甲' 제품들을 구매해 보면 어떨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