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키 187cm' 모델 몸매로 완벽 수트핏 뽐내는 배우 장기용이 '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책임진 배우들이 모두 모인 '2018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 장기용은 '우수 연기상-수목 시리즈'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MBC '이리와 안아줘'
수상자로 호명되자 장기용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가슴 벅찬 표정을 지었다.
단상에 올라온 장기용은 "이 상을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좋은 상 받고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고마우신 분들이 많은데, 따로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MBC
마지막으로 "항상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기용은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평가받았다.
특히 완벽한 수트핏을 보여주며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