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를 본 걸스데이 혜리.

혜리는 주인공이 아님에도 아름다운 여신 비주얼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MC는 전현무와 승리, 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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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 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등장한 혜리는 예능인들의 잔치에서 단연 돋보였다.

혜리의 우아한 긴 생머리와 살짝 드러난 직각 어깨도 드레스와 잘 어울렸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혜리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 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도 혜리를 향해 연신 스포트라이트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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