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전해진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떼창 (영상)

지난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이 열렸다.

이날 폴 매카트니는 '렛잇비'(Let it be), '에잇 데이즈 어 위크'(Eight days a week), '세이브 어스(Save us)', '헤이 주드(Hey Jude)' 등의 노래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헤이 주드'(Hey Jude)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하나가 돼 후렴구를 따라 불러 '떼창'의 진수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무대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듯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공연 관람 후기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SNS로 전해진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후기를 모아 소개한다.  

폴 매카트니는 세 시간 동안 거의 쉬지않고 기타를 바꿔가며 30곡 이상을 불렀다. 일흔이 넘어서도 그러는게 힘겨워보이지 않을까했는데 우아하고 사랑스러웠다.

— 박대기 (@waitingpark) 2015년 5월 2일

폴 매카트니가 The long and winding road를 부를때는 잠실주경기장 전체가 아름다운 라이트로 가득 찼다. pic.twitter.com/pioa9mGOit

— 임정욱 / Jungwook Lim (@estima7) 2015년 5월 2일

폴 매카트니 #PaulMcCartney #Seoul pic.twitter.com/hExeZMJ33s

— 항상 흥얼거리는 유정 (@kikalucy1234) 2015년 5월 2일

폴 매카트니 콘서트 대폭발..또르륵 pic.twitter.com/flfKJxjmc2

— mayo두목 (@ScienceOfOrange) 2015년 5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