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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애' 했는데 아직도 수영 게시글마다 '좋아요' 누르는 악개 남친 정경호

정경호가 6년째 공개 연애 중인 수영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며 '팬심'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악성(?) 개인 팬'이라 불리는 '악개'가 연예계에도 있었다.


최근 배우 정경호가 6년째 공개 연애 중인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지난 29일 수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 내 사랑들"이란 문구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정경호 계정의 '좋아요'가 눌렸다.


비단 이날 만이 아니다. 정경호는 이전 게시물에도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정경호의 덕질은 지난 4일 수영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드라마 언제 나와요", "키스신 있나요", "물 마시자", "이번 주 치과 가는데 힘내라고 해주세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열띤 참여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도 여자친구를 걱정하는 그의 댓글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월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를 언급해왔다.


정경호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는 날 수영에게 결혼하자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