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 30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육군 최정예 백골부대의 체력평가를 앞두고 근심에 싸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으로 선발되기 위해 체력평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멤버들은 곧 있을 체력평가를 앞두고 걱정 어린 맘으로 잠을 청했다.

MBC '진짜 사나이 300'
마침내 아침이 밝아오고 기상 나팔이 울리는 순간, 멤버들은 대부분 몸을 일으키지 못하며 여전히 졸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은 잠에서 깨자마자 "아우... 왜 살고 있지"라며 무심코 본심(?)을 꺼내고 말았다.
이에 당황한 멤버들은 저마다 조현을 쳐다보거나 실소를 터뜨렸다.
MBC '진짜 사나이 300'
민망함을 느낀 조현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이후 모든 침구류를 정리한 멤버들은 전날 받았던 훈련 때문에 생긴 근육통을 호소하며 계속해서 힘든 몸을 이끌었다.
인터뷰 도중 깊은 한숨을 내쉰 조현은 "걱정이 앞섰다. 진짜 잘 해야 되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