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로피가 참 화려하네!...???!!"
지난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는 올 한해 MBC 예능을 살린 이들이 다 모인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차지했다.
데뷔 30년 만에 KBS와 MBC에서 '연예대상'을 거머쥐게 된 그녀. 하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은 따로 있었다.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
그 정체는 바로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었다.
평소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조빈은 이날 머리에 트로피를 얹고 시상식에 참가했다.
충격적인 그의 비주얼. 특히 머리 위에 트로피에서 얼굴 전체로 '줌 아웃'한 카메라 감독의 센스는 그의 '미친 존재감'을 폭발시키기 충분했다.
시청자들도 "처음에 트로피인 줄 알았다", "저러고 다니면 목 안 아플까?", "그냥 대상 존재감 씹어먹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