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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매력적인 아이돌의 특이한 습관 5가지

보고 있자면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아이돌 멤버의 특이한 버릇을 알아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비투비' 육성재, '레드벨벳' 아이린, '방탄소년단' 정국 / 온라인 커뮤니티, SOLASTAJK_1997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릴 적 생긴 버릇은 나이가 들어서도 고치기가 쉽지 않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튀어나오는 버릇은 인기 아이돌도 피해갈 수 없다.


본인만의 독특하고 신기한 버릇으로 또 한 번 팬들을 '입덕'하게 만든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보고 있자면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아이돌 멤버의 특이한 버릇을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정국 - 독특한 물먹기


인사이트Twitter 'OK_JUNGKOOK_NET'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의 버릇은 그가 물병을 드는 순간 발견할 수 있다.


손으로 물병 가운데 부분을 살짝 누른 후 물을 흡입하는 정국의 버릇은 그의 '막내미'를 한층 배가시켜준다.


2. '트와이스' 다현 - 머리카락 사이에 숨기


인사이트MBC '상상극장 우설리'


트와이스 다현은 부끄러운 순간에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버릇을 가졌다.


다현은 시선이 집중되거나 숨고 싶은 순간에 양손으로 잡은 머리카락 사이로 얼굴을 숨긴다.


머리카락 사이로 빼꼼 보이는 다현의 귀여운 표정을 보기 위해 트와이스 멤버들은 일부러 다현을 놀리기도 한다.


3. '엑소' 세훈 - 입 꾹꾹이


인사이트Twitter 'Hun_94Smeng'


엑소의 세훈은 귀여운 '입꾹꾹이'가 버릇이다.


팬들이 직접 이름을 지어준 '입꾹꾹이'는 말 그대로 위아래 입술을 맞붙인 채 꾹 다문 모습을 칭한다.


세훈은 무대 위에서 한껏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와중에도 입을 꾹 다문 모습을 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한다.


4. '레드벨벳' 아이린 - 새끼손가락 올리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RBB'로 컴백한 아이린은 안무 도중 본인도 몰랐던 귀여운 버릇이 밝혀져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두 볼에 양손을 올린 채 '브이'를 하는 안무에서 아이린은 한결같이 새끼손가락을 곧게 세우고 있다.


두 손가락을 제외하고는 주먹을 쥐어야 하지만 아이린의 새끼손가락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높이 치솟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5. '비투비' 육성재 - 팔자주름 펴기


인사이트Twitter 'ONLYOOK_'


육성재는 웃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시원시원한 입매로 뭇 여성을 설레게 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환하게 미소 지을 때마다 생기는 팔자주름 때문에 특이한 버릇을 갖게 됐다.


육성재는 통쾌하게 웃고 나면 볼에 한껏 바람을 넣은 후, 팔자주름이 생기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고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