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잘 먹더니" 순대국 프랜차이즈 CF 모델로 나선 '먹신' 문세윤

순대국 프랜차이즈 큰맘할매순대국 CF 모델로 발탁된 개그맨 문세윤 / 사진 제공 = BHC 큰맘할매순대국

[인사이트] 김서윤 기자 = '먹방'의 대명사 개그맨 문세윤이 TV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27일 문세윤을 얼굴로 내세워 신규 TV CF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큰 맘 먹고 제대로 만든 큰맘할매순대국'이다.

문세윤은 "준비해~ 나 오늘 큰맘 먹는다"라는 멘트와 함께 순대국, 불족발, 할매모듬 등을 한 상 푸짐하게 차려놓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이 큰맘할매순대국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이유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웃음과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해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서라는 후문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에 450개 매장을 운영하며 순대국 프랜차이즈 1위로 성장한 브랜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으로 20~30대 젊은 층과 여성으로 소비층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세윤의 CF는 오는 1월 1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