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연말 시상식에서 또 한 번의 역대급 커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선보일 'SOLO' 무대를 준비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박나래는 본인 스스로를 "제니 아니고 죄니"라고 표현해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연습 중인 'SOLO' 퍼포먼스의 일부를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앞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처음엔 수줍은 듯 손동작만 하던 박나래는 'SOLO'의 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탄력받은 듯 당당하게 무대 앞으로 전진하며 춤을 췄다.
진지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웨이브를 선보인 박나래는 연예대상을 제대로 농락할 기세를 보였다.
박나래는 음악이 절정으로 치달을수록 농염적인 몸짓을 보이며 원곡 가수 제니를 위협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춤을 직접 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잘하네", "연습했네", "난리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승리는 "'죄니'니까 한쪽 팔에 수갑을 차면 어떨까요?"라고 조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죄니' 박나래가 선보이는 'SOLO' 커버 무대는 29일 오후 8시 50분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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