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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만 하면 체감온도 영하 20도 '미친 추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수염 비니'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핵인싸'에 등극한다는 충격적 비주얼의 '수염 비니'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알리익스프레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오늘(28일)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에는 롱패딩은 물론, 목도리, 귀도리, 마스크 등으로 꽁꽁 싸매도 추위를 이겨내기엔 역부족이다.


이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피부터 얼굴까지 덮어주는 남다른 디자인의 방한 제품이 등장했다.


일명 '수염 비니'라고 불리는 니트 원단을 활용한 뜨개질 모자다.


인사이트(좌) 알리익스프레스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우)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해외 쇼핑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절 소지섭을 연상케 하는 상남자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헤어 부분을 앞으로 내리거나 뒤로 넘겨서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특히 풍성한 니트 원단의 헤어 덕분에 겨울철 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인사이트알리익스프레스


여기에 볼, 인중, 턱 부분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니트 마스크까지 더해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이걸 어떻게 쓰고 다니냐", "소지섭은 잘생기기라도 했지", "부끄러울 것 같다" 등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겨울,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주고 싶다면 '매력만점' 수염 비니도 나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