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나 혼자 산다'팀이 내일(29일) 있을 'MBC 연예대상'에서 역대급 수상 공약을 약속했다.
지난 27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무지개 회원들의 파격적인 수상 공약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현무는 작년에 있었던 박나래와 기안84에 결혼 공약을 이야기한 뒤 올해의 수상 공약을 발표했다.
전현무는 "만약 제가 상을 받는다면 무큐리 옷을 챙겨 오겠다"며 무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박나래는 "수상 소감을 하면서 제가 매번 추는 트월킹을 끝날 때까지 추겠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잔망스러운 'TT' 댄스를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도 오른 박나래와 기안84는 커플 공약까지 약속했다.
한혜진은 두 사람이 수상할 시 기안84가 박나래를 안고 퇴장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둘은 예행연습까지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박나래를 안고 몇 발자국 가더니 "어휴 잠깐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그를 내려놓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다음 녹화 때 진짜 달심으로 변신해 달라고 요청해 연예대상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나래, 전현무, 이영자 등이 대상 후보에 오른 '2018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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