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어제 자 '황품'에서 한·중·영 오가는 '명품 외국어' 연기 완벽 소화한 아역배우

인사이트MBC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황후의 품격' 아역이 명품 외국어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과 유모(윤소이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리(오아린 분)의 공주 책봉식이 거행됐다.


7년이란 세월 동안 소진 공주(이희진 분)의 딸로 살았던 아리.


아리는 "나는 대한제국 공주로서 황실의 예와 효와 충을 이어받아 품위에 어긋남이 없이 할 것을 국민들 앞에 다짐한다"라고 선언했다.


인사이트MBC '황후의 품격'


해당 책봉식이 방송을 통해 송출됐던 만큼, 아리는 전 세계인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소감을 전했다.


아리는 자신이 환경과 경제에 관심이 많으며, 경제와 환경을 둘 다 살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영어로 또박또박 발음했다.


이어 중국어로 "저는 대한제국 국민이 행복했으면 하며 이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황후의 품격'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대사를 영어와 중국어로 소화한 아리 역의 오아린.


오아린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아역배우 너무 야무지게 잘한다", "연기 너무 잘해서 귀엽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황후의 품격'의 신스틸러로 떠오른 오아린의 아리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