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나 짜증나떠" 장난감 안 사주는 아빠에게 삐진 윌리엄이 보인 '세젤귀' 표정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투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녹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난감 가게를 찾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부자가 장난감 가게를 찾은 이유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사기 위해서였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 장난감을 좋아하는 윌리엄 역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장난감 가게 탐색을 끝낸 윌리엄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아빠 샘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윌리엄은 "이거 사요. 한 번만 사요"라며 고집을 피우기 시작했다.


샘은 "장난감 사러 온 게 아니니 안된다"며 단호하게 대처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단호한 대처에 뿔이 난 걸까. 장난감을 내려놓은 윌리엄은 팔짱을 끼고 아랫입술을 잔뜩 내밀어 화가 났다는 것을 표현했다.


윌리엄은 "흥. 나 삐졌떠. 윌리엄 짜정나떠(짜증 났어)"라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랜선 이모·삼촌들을 미소 짓게 한 윌리엄의 투정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