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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내내 존재감 폭발했던 '개콘' 프레디 머큐리

영국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개그맨이 시상식 내내 남다른 존재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KBS2 '2018 KBS 연예대상'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영국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개그맨이 시상식 내내 남다른 존재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는 '2018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올 한 해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대활약했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누구보다 눈길을 끄는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 곽범이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곽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이자 밴드 퀸의 멤버인 프레디 머큐리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흰 나시와 청바지, 진한 콧수염까지 곽범은 프레디 머큐리에 완벽 빙의한 상태였다.


포토월 행사 때부터 큰 웃음을 줬던 그는 시상식 내내 신스틸러로 대활약했다.


인사이트KBS2 '2018 KBS 연예대상'


신인 개그맨 이승환이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게 되자 곽범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무대 위로 향했다.


그는 '총. 총. 총' 가벼운 발걸음으로 무대에 뛰어올라가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 도중 MC 신현준이 프레디 머큐리의 성대모사를 하자 함께 "에~오!"라고 외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2018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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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