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주인공 이종석이 상대 배우 이나영과 마주치고 부끄러워했다.
지난 21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에서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주연배우 이나영과 이종석을 비롯해 많은 출연 배우들의 대본 연습 현장이 그려졌다.
제작진과 동료 배우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하던 이종석은 자신의 자리인 이나영 옆에 앉았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어 그는 이나영을 향해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이종석은 데뷔 초부터 이상형으로 이나영을 줄곧 언급해왔던 바.
자신의 이상형을 눈앞에서 마주치게 돼서인지 이종석은 이나영의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그와 달리 이나영은 이종석을 바라보며 인사를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 리딩이 진행됐고, 이나영과 이종석은 금세 캐릭터에 몰입했다.
극 중 이나영보다 연하로 등장하는 이종석은 "집 앞까지 태워다 줄게. 타. 누나 타라니까?"라며 능글맞은 연기도 척척 소화해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그러면서도 그는 이나영 쪽으로 시선을 뒀으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본 리딩 때부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나영과 이종석이 호흡을 맞추게 될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1월 26일 첫 방송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잘 나가던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경력 단절이 된 강단이(이나영 분)와 천재 작가이자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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