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찔한 사돈연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내 장도연의 유년시절 '짝사랑' 일기장을 본 남태현이 질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남태현과 장도연 어머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장도연의 어머니는 남태현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며 남태현을 환대했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의 어린 시절 일기장과 상장, 앨범 등을 꺼내 과거를 모두 폭로했다.
공개된 일기장에는 장도연의 어린 시절 일상뿐만 아니라 감성 가득한 자작 시와 짝사랑 이야기가 빼곡히 담겨있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의 자작 시를 본 남태현은 "자신의 노래 가사에 쓰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감수성 넘치는 장도연의 어휘력에 깜짝 놀라 했다.
하지만 다른 일기장에서 장도연의 '짝사랑' 이야기가 공개되자 남태현의 태도는 달라졌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장도연이 첫사랑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일기에 적었던 것을 본 남태현을 질투심을 내비쳤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
일기장에 짝사랑하는 선생님에 대한 장도연의 깊은 진심이 계속 이어지자 남태현은 장도연의 어머님을 향해 "좀 질투 나는데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남태현은 장도연 어머니가 "진짜로 결혼할 확률은 얼마인가"라고 묻자 "60% 왔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2.5%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