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amwuffi'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환한 조명과 신나는 캐럴이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 왔다.
크리스마스는 온 세상 커플들을 축복해주는 듯한 행복한 축제지만 솔로들에게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혹은 괜히 우울해지는 날이다.
북적이는 거리로 나가 굳이 우울함을 느끼기 싫어 약속도 잡지 않은 솔로들이라면 주목해보자.
'솔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솔로들의 텅 빈 마음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주는 인형이 등장했다.
(좌) Instagram 'sushi_2396', (우) Instagram 'dexter.goldenretriever'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케아(IKEA)에서 판매하는 골든 리트리버 인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색상의 '댕댕이 인형'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댕댕이 인형'을 보고 있자면 집 안에서 함께 해주는 주인이 고마운 듯 활짝 웃고 있다.
거기다 폭신하고 보들보들한 촉감은 꼭 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내뿜는다.
Instagram 'goldenjaimy'
사랑스러운 '댕댕이 인형'의 정식 이름은 '고시그 골덴'으로 전 세계 이케아는 물론 국내 광명점과 인터넷을 통해 업어올 수 있다.
귀여운 40cm 크기의 아기 인형과 잠자리에 안고 자고 싶은 70cm 인형은 각각 9,900원과 19,900원에 판매 중이다.
'댕댕이 인형'은 요즘 이케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이라고 하니 품절되기 전에 빨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친구를 데려오자.
Instagram 'fetti_golden_retriever'
Instagram 'tarochan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