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명품 갑질 연기로 '연기력 최고'라고 난리 난 '황후의 품격' 아역배우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친 연기력으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신스틸러로 등극한 아역배우가 있다.


궁인들에게 자신을 '공주마마'라 부르라고 호통치지만, 강자인 황제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아리(오아린 분)가 그 주인공.


아리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과 유모(윤소이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그는 악녀 민유라(이엘리야 분)에게도 굴하지 않고 싸워 이기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특히 민유라와 소리치며 싸우다 황제가 들어오자마자 눈물을 보이며 '착한 척' 연기를 해 마음을 사기까지 하는 모습은 그가 어른인지 아이인지 헷갈리게 한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가식적이고 야욕을 품은 아리 역을 완벽 소화한 아역배우 오아린에게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오아린은 2015년 CF '웰키즈'로 데뷔한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그는 2011년 출생으로 올해 8살이 됐다. '황후의 품격' 이외에도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화유기'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벌써부터 완벽한 악녀 연기를 펼치며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신스틸러 오아린의 지난화 명품 연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은 14.6%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Naver TV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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