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안고 싶다"…강제 발령됐는데도 송혜교에게 고백한 '직진남' 박보검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공식적으로 '썸'을 인정한 뒤 이별 위기에 직면한 송혜교(차수현 역)와 박보검(김진혁 역).


하지만 시련이 찾아올수록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견고해졌다.


지난 19일 tvN '남자친구' 측은 각종 채널을 통해 8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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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남자친구'


송혜교는 운전기사에게 "저 차 주시고 퇴근하세요. 데이트해요"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박보검은 송혜교의 뒷모습을 꿀이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고, "안아 주고 싶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손을 꽉 잡고 백허그를 하며 사랑스러운 투샷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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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남자친구'


영상 말미에 박보검은 "제가 어떻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지 지켜봐 주세요"라며 송혜교를 박력 있게 끌어안았다.


그렇게 초밀착된 이들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예고 마지막 장면 보고 심쿵 했다", "두 사람 곧 키스하는 건가?", "송혜교 박보검 행복하게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Naver TV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