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진정한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게스트 최초로 '고스펙'을 소유한 유병재가 남다른 뇌섹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학창 시절 자신의 성적에 대해 밝혔다.

'명문대 출신', '전교 1등' 등의 소개를 듣던 유병재는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은 여러 차례 해봤고,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으며 전국 1등까지 했다"는 자랑을 더 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자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우리말 겨루기에서 명예 달인 등극해 상금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유병재의 놀라운 스펙에 멤버들은 "병재가 이렇게 똑똑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문제가 시작되자 유병재의 진가는 더욱 드러났다고.

유병재 고교 졸업사진 / Instagram 'yg_studio_comedy'

이날 '영어'와 관련된 문제가 주어지자 김용만, 김숙, 민경훈은 'Excuse Me' 영어 스펠링 적기를 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유병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답을 제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짜 '엘리트' 유병재의 반전 매력은 19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