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스포츠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유럽 최대 규모의 멀티숍 브랜드 JD 스포츠 패션 코리아(이하 JD 스포츠)가 1년에 딱 두 번 진행되는 '빅세일'을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에서는 올해 출시된 '잇템'들이 대거 할인 판매되는 만큼 많은 '패피(패션 피플)'들이 매우 설레어 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JD 스포츠는 많은 패피들이 기다린 '고객 감사 연말 세일'을 오는 21일부터 약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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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엄 신발·의류 멀티숍 브랜드인 JD 스포츠는 '빅세일'을 1년에 딱 '두 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상시 세일을 하거나 월별, 분기별로 세일을 진행하면서 재고 상품을 할인해주는 다른 편집숍 브랜드들과 달리 그해 발매된 '신상품' 위주의 세일을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공식 런칭 이후 '여름 빅세일'을 진행한 바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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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스포츠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출시된 제품들 중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과 겨울 롱패딩을 비롯한 의류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기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커버낫 등 라이프스타일 의류도 최대 50%의 할인율로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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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되는 제품의 가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나이키 에어맥스 95 울트라 SE'는 정가보다 44% 할인된 12만 9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GS'의 경우 정가 18만 9천 원에서 48% 할인된 9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나이키 에어포스'는 42% 할인된 10만 9천 원(정가 18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 필수템인 '패딩 점퍼'의 경우 '푸마 FD SR 롱다운 패딩 점퍼'를 40% 할인된 16만 2천 원(정가 26만 9천 원)에, '휠라 숏 다운 자켓'을 40% 할인된 10만 8천 원(정가 17만 9천 원)에 살 수 있다.
이 밖에 푸마, 뉴발란스, 엄브로, 커버낫 등의 브랜드 제품들도 최대 50%의 할인율을 보여 패피들의 불티나는 구매가 예상된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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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스포츠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D 스포츠는 1981년 영국 맨체스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14개 국가에 1,2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유럽 최대 규모의 멀티숍이다.
지난 4월 한국 첫 매장인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홍대, 명동, 부산 광복점 등 주요 상권 및 쇼핑몰에 빠르게 안착하여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00평 규모의 16호점 매장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