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X이제훈’, JTBC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한다

인사이트 좌측부터 류준열, 이제훈 / (좌)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우) 리틀빅픽처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18일 JTBC 측은 내년 상반기 방송할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JTBC '트래블러'는 배낭을 멘 이제훈과 류준열, 두 사람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의 간섭은 일체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만끽하며 스타의 삶이 아닌 '청춘' 배낭여행자의 생활로 돌아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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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조승욱 국장이 기획하고 '아는형님' 최창수 PD가 연출한다.

또한 718일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에세이 '결혼 대신 야반도주'를 낸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훈은 드라마 tvN '시그널', tvN '내일 그대와', 영화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류준열 또한 작품을 거듭할수록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하며 오는 2019년 영화 '뺑반'과 '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함께 떠나는 예측불가 배낭여행기 JTBC '트래블러'는 오는 2019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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