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훌쩍 자란 쌍둥이 남매 근황 공개(사진)

사진=제이룩 제공

배우 이영애와 엄마를 쏙 빼닮은 쌍둥이 남매의 훈훈한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매거진 제이룩에 따르면 이영애는 제이룩 5월호의 스페셜 편집장으로 초대돼 가족과 함께한 화보, 작품 복귀에 대한 인터뷰 등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이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쌍둥이 자녀 승권군, 승빈양 역시 엄마를 쏙 빼닮아 분위기 넘치는 외모를 자랑한다.

이영애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이영애도 행복했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의 삶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문호리라는 작은 동네에 이사왔고, 리아네이처라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도 만들었다"며 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장금' 이후 11년 만에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로 복귀를 앞둔 이영애는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이룩 제공​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