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코인 법률방'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데이트 폭력과 감금 폭행도 모자라 알몸으로 추격까지 벌인 남자친구의 실체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는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에게 시달렸던 여성 의뢰인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처음에는 저한테 욕설과 손찌검이 있어도 그때는 고쳐지겠거니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별을 결심한 뒤 남자를 피해 수차례 이사를 가봤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KBS Joy '코인 법률방'
심지어 남자친구는 A씨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부러뜨린 뒤 그를 자신의 집에 감금하기까지 했다고.
몇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던 A씨는 남자친구와 술 한 잔을 먹으며 대화를 하기로 결심했다.
술에 취하면 화장실에 갈 때 속옷까지 다 벗고 들어갔던 남자친구.
A씨는 그때를 노려 집에서 도망쳤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옷 입을 새도 없이 알몸으로 A씨를 쫓아오는 '광기'를 보여줬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A씨의 사연을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KBS Joy '코인 법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