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해 준비했어♥"...크리스마스 선물로 딱 좋은 로이드 '핑크 골드' 시계

Instagram 'lloyd_thegift'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달력의 마지막 장 12월이 다가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이 단 2주도 남지 않았다.

이루고자 했던 계획도 다 이루지 못해 한숨이 나오고 덩달아 나이만 한 살 또 먹게 된다는 생각에 아찔한 요즘.

그래도 내년이 기다려지는 건 사랑하는 내 '여친'과 함께 할 추억이 기다리고 있는 이유에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여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 그중에서도 시계가 있다.

Instagram 'lloyd_thegift'

지난 15일 쥬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크리스마스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여성용 '시계'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영롱한 색감을 뽐내는 '핑크 골드' 시계가 눈에 띈다.

시계는 쿨톤, 웜톤의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어울리는 파스텔 색감을 지녔다.

톤다운된 핑크에 은은한 골드 빛이 함유돼 팔목에 착용 시 여리여리한 손목을 완성해준다.

Instagram 'lloyd_thegift'

게다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이다.

해당 제품은 로이드가 디즈니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과 콜라보한 액세서리로 가격은 59,900원에 해당해 합리적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니트와 매치하기만 해도 완벽한 겨울철 스타일링이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시즌 맞이 한정판으로 출시돼 현재 '구매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성탄절, 여친에게 로이드 시계를 깜짝 선물해 센스있는 남자친구로 거듭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