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여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얼굴 천재' 차은우를 낳은 '원조 얼굴 천재'를 연기했던 배우 박주미.
올해 47세인 그의 놀라운 동안 외모가 다시 한번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박주미는 "원래 긴장을 안 하는데"라며 고정 출연자인 어머니들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결혼 18년 차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어머니들은 깜짝 놀라며 "지금도 30대 같다"라고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박주미는 수줍은 표정으로 "47살이다. 17살, 12살 아들의 엄마다"라고 다시 한번 나이가 많다는 것을 언급했다.
서장훈(45)은 쑥스러워하는 박주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내가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 주미 누나다. 개인적으로 가장 친한 형의 형수"라고 말했다.
오빠인 줄 알았는데 자신이 박주미보다 동생이라는 서장훈의 말.
박주미는 "나에게는 (장훈이가) 아직 아기 같다. 방송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라며 자신이 누나임을 순순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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