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건후와 벤트리 간 치열한 '먹방 대결'이 펼쳐져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 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와 방송인 샘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훈련에 참석하느라 잠시 아들 건후와 딸 나은이를 샘 해밍턴에게 부탁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나은이와 건후를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맨발로 달려가 맞았다.
다만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는 오랜만에 마주친 건후를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월 건후는 제주도 여행에서 벤틀리와 '먹방 라이벌'이 된 바 있다. 그때 둘은 더 많이 먹으려고 하거나 상대방이 먹는 음식을 빼앗으려고 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도 건후는 샘 해밍턴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분유를 찾으며 먹방계의 샛별다운 면모를 뽐냈다.
건후를 눈여겨 보던 벤틀리는 다급하게 엄마가 있는 주방으로 뛰어가 칭얼거렸고, 마침내 분유를 손에 넣었다.
각각 샘 해밍턴과 부인의 무릎 위에 안정적으로 누운 둘은 마지막 분유 한 방울이 끝날 때까지 서로를 응시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