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기견 보호소에 찾아간 설아-수아-시안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설아-수아-시안이와 이동국은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유기 동물들이 공고 10일이 지나 보호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안락사'가 되기도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는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을 임시보호하기로 결심했다. 임시보호 기간만큼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설수대' 삼총사는 훈련사와 수의사를 만나 강아지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배웠다.

강아지 동생에게 잘해주고 싶었던 '설수대'는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가족이 된 유기견에게 직접 밥을 차려주기도 했다. 시안이는 손수 목욕을 시키며 강아지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리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안이는 강아지에게 '손 하트'까지 날리며 애정 표현을 했다.

설아-수아-시안이는 새로 생긴 막냇동생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새 가족을 맞이한 '설수대'와 동국 아빠의 훈훈한 모습은 오늘(16일)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