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 면발+바삭 후레이크' 무조건 맛있는 조합으로 출시된 신상 불닭쫄볶이 '실사'

Instagram 'pureum1022'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화끈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라면시장을 평정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신제품 '쫄볶이'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조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삼양식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쫄볶이 불닭볶음면'을 공개해 먹리어답터의 시선을 끌었다.

'쫄볶이 불닭볶음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불닭과 학교 앞 분식집의 달콤한 떡볶이 소스가 만난 이색 쫄면이다.

Instagram 'pureum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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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에 있다. 소스 이름 자체도 맵고 달콤하다는 의미에서 맵달 소스다.

기존의 불닭볶음면이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탓에 입술을 팅팅 붓게 만들었다면, 쫄볶이는 달콤한 맛이 잘 조화돼 초딩입맛 친구들에게도 제격이다.

면 자체도 불닭볶음면과 식감이 다르다.

진짜 쫄면의 식감을 살린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은 분식집 최애메뉴 쫄면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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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볶이 불닭볶음면에는 '플레이크'라는 신 스틸러도 존재한다.

바삭한 후레이크와 매콤 쫄깃한 쫄면이 어우러져 풍미가 두 배로 향상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단짠의 매력에 밥 한 공기 순삭 하게 되는 마성을 지녔다고.

이번 주말, '삼양식품' 회심의 신제품 '쫄볶이 불닭볶음면'과 함께 분식집 추억의 맛을 떠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