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유재석 '잇몸 미소' 짓게 한 제니의 '심쿵' 애교

SBS '미추리 8-1000'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러운 애교로 보는 이들을 사르르 녹게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액션 훈민정음'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처음 선보인 게임 '액션 훈민정음'은 주어진 자음으로 단어를 만들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SBS '미추리 8-1000'

2라운드에서는 자음으로 'ㅅㅂ'이 주어졌다. 송강은 턱에 손을 댄 채 "샤뱡"이라고 말해 단숨에 통과했다.

손담비가 "신비"라고 말한 뒤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자 유재석은 가차 없이 실로폰으로 '땡'을 쳤다.

이어 제니가 등장했다. 제니는 유재석에게 달려가 한 손으로 어깨를 톡 두드리며 "서방"이라고 말했다.

SBS '미추리 8-1000'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깜찍한 목소리로 "서방"이라고 애교를 부리는 제니에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환한 잇몸 미소를 지으며 실로폰이 부서질 듯 '딩동댕'을 두드렸다.

제니의 설렘 가득한 애교를 본 누리꾼들 역시 "귀여움 미쳤다", "주먹으로 콩 두드리는 거 너무 귀엽다", "레전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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