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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에 갑자기 등장해 영화 '신세계' 한 편 찍고 간 박성웅

'2018 MAMA in HONG KONG'에 시상하러 나온 배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Mnet '2018 MAM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시상식에서 명연기를 펼쳐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14일 Mnet을 통해 생중계된 '2018 MAMA in HONG KONG'에서는 박성웅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성웅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신세계'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박성웅은 깜깜한 무대 위에 소파 위에 앉은 채로 등장했다. 말끔하게 슈트를 갖춰 입은 그는 영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남다른 배우의 포스를 뿜어냈다.




인사이트Mnet '2018 MAMA'


박성웅은 극중 이중구의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살려는 드릴게"라는 명대사를 내뱉었다.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집중하기 힘들 법도 한데, 박성웅은 개의치 않고 실제 영화 촬영할 때처럼 진지하게 연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그는 "거 음악 듣기 딱 좋은 날이네. 어이 세븐틴 브라더 들어와"라고 아이돌 그룹 세븐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시상식 무대 위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해낸 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관객은 물론 가수들까지 깜짝 놀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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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2018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