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랍스터"…다른 대학생들 열폭하게 한(?) 숭실대 7천원짜리 '랍스터 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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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언제나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대학생들 곁을 지켜주는 '학식'.


일반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대학생의 사랑을 받는 학식이지만, 비싼 메뉴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런데 숭실대학교에서 학식으로 랍스타 요리가 제공돼 다른 학교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숭실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기념 특식으로 '치즈 오븐 랍스타'를 준비했다. 


'치즈 오븐 랍스타'의 가격은 단돈 7천원으로 선착순 400명의 학생에게 제공됐다. 


인사이트숭실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홈페이지


'치즈 오븐 랍스타'는 이날 오전 11시 20분부터 배식이 시작됐다. 배식 장소는 숭실대학교 학생회관 3층에 있는 학생식당이었다. 


메뉴는 랍스타를 포함 로제 파스타, 클램차우더, 뮤즐리 샐러드, 피클, 수제 블루 레모네이드 등으로 구성돼 풍족한 한 끼를 자랑했다.


숭실대 학생들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랍스터 학식을 먹기 위해 배식 시간 이전부터 길게 줄 서 기다렸고, 간발의 차로 '치즈 오븐 랍스타'를 놓친 학생들은 아쉬움을 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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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까지도 완벽한 숭실대 특식 '치즈 오븐 랍스타'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개돼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들은 "숭실대 특식 실화냐?", "숭실대 학생들 부럽다", "우리 학교 학식에는 언제쯤 랍스타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치즈 오븐 랍스타'를 맛본 숭실대 학생들은 벌써 1년 뒤에 찾아올 생협 20주년 기념 특식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19주년에 랍스타가 나왔으니 20주년에는 더욱 근사한 특식이 준비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학생들을 위해 특식을 제공한 숭실대 생협은 "앞으로도 구성원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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