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차디찬 겨울 날씨.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A(29)씨는 매번 울상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좋다고 소문난 값비싼 크림을 챙겨 바르지만, 퍽 만족스럽지는 않다.
최근 뚝 떨어진 아침 기온 때문에 A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은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해보자. 겨울이 괴로운 당신이 알면 좋은 정보를 소개한다.
지난해 말부터 뷰티 업계는 피부 내 각질 속의 단백질인 '필라그린'이라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필라그린은 피부 각질에 중요하며, 각질층의 수분 함유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수분 함유도에 문제가 생겨버리면, 피부 장벽이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이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피부 장벽이 한번 무너지면 개선하는 데 매우 큰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며, 건조해질 가능성도 크다. 이 때문에 사전에 이 문제를 차단해야만 한다.
이에 코스메틱계는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닥터지'가 단연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주는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에는 필라그린 컴플렉스가 들어 있다. 이것은 피부 보습인자를 만들어 손상된 피부 장벽을 케어 해준다.
차디찬 바람에 자극받아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각질층 틈틈이 자리하는 보습인자를 단단하게 지켜주면서 피부장벽과 근접한 성분으로 배합 '100시간 안심 보습'을 선사한다. 피부에 보습이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지 않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물론 이 제품을 바른다고 모두 다 해결되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과도한 세안이나 스크럽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 휴식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매일 아침 바깥 온도를 확인하며 한숨 쉬는 것이 일과가 됐다면, 더 늦기 전에 피부 장벽 강화에 힘써보자.
지금이라도 관리를 시작한다면, 365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도 꿈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