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고소'한 소보로 토핑 잔뜩 올라가 '핵꿀맛'이라고 후기 폭발한 오뚜기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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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달달함과 고소함이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전에 없던' 신개념 피자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오뚜기 '소보로 피자'다.

소보로 피자는 이름 그대로 피자에 소보로 토핑이 잔뜩 올라간 '퓨전' 피자다.

혹시나 두 재료 조합에 의문이 든다면, 의심은 접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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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소보로와 짭짤한 치즈가 딴짠 매력을 극대화해 느끼한 걸 못 먹는 이들도 한판 순삭 할 수 있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고온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한 도우는 바삭한 피넛 소보로와 만나 햄이나 채소 같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식감이 최강이다.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다지만, 더욱 특별한 맛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피자에는 딸기잼이 함께 내장돼있다. 이는 피자의 신스틸러다.

따듯한 피자 위에 딸기잼을 뿌려주기만 하면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천상의 달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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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도 간단해 요리에 소질이 없어도 괜찮다.

따로 오븐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 5~6분 정도만 돌려주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기에 손님 대접 시에도 편리하다.

가격도 한 판에 5,980원으로 부담 없는 수준이라 친구들과 '먹부심'을 뽐내며 1인 1판을 해도 좋다.

심지어 해당 제품은 '완판'되면 더 이상 만나기 어려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오늘 밤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소보로 피자'를 맛있게 즐겨보자.